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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와 질병치료의 한계

기사승인 [3호] 2018.12.27  1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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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를 배양하면 다양한 난치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발표되자, 난치병 환자들은 열광했었다. 난치병은 원인이 불분명하며 치료법도 확립되지 않아 장기간 가족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데 다양한 난치병에 줄기세포에 대한 기대가 높다. 줄기세포가 질병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윤리적 문제로 비화된 배아줄기세포
줄기세포에는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등이 있는데, 배아줄기세포의 경우 황우석 박사의 예처럼 윤리적 문제가 따르며,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경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게 흠이며, 성체줄기세포는 활용범위가 제한적이다.

엄청난 줄기세포치료시장
2005년 36조원이던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배아줄기세포 규제를 푼 후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의 연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한국의 경우 뼈와 신경계 질환 연구가 활발하다.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어 이식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신체 새 장기를 만드는 경지에 도달했다. 처음에는 주로 여성의 난자에서 채취한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하다가 최근에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다. 세계적으로 임상시험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는 4,500여개로 약 10%정도가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한국에서는 치료제 3개, 임상중인 것은 29개에 이른다.

두개골의 코뼈와 코 구멍.

성체줄기세포의 활용
성체줄기세포는 이미 성년이 된 체내에서 발견되는 미분화세포로 인체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사멸하는 세포를 보충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줄기세포이다. 처음에는 분포하는 부위 하나의 세포조직으로만 분화되는 줄 알았으나 다양한 조직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는 연구들이 보고된다.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롭고 면역거부반응도 적지만 소량만 존재해 분리를 한 뒤 배양이 어렵다.

여성의 유방, 남성의 고환, 골수와 코 후각세포의 줄기세포들
골수와 제대혈에서 발견되는 주혈줄기세포, 유선의 성장을 위한 유방줄기세포, 남성의 고환세포, 장의 줄기세포와 간엽 줄기세포, 내피와 신경줄기세포와 코 내벽에서 발견되는 후각줄기세포 등이 있는데, 연구진들은 뼈의 골수 속 줄기세포보다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코 속 후각줄기세포에 활용을 적극 연구 중이다.  

‘후각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한 파킨슨 치료 가능성 여부
세계에 4백만 명이 앓고 있는 파킨슨 치료를 위해 호주 그리피스대학 연구팀은 환자들 코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를 실험쥐 뇌에 이식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배아줄기세포 이식으로 발생하는 뇌암 발생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코 후각신경의 줄기세포는 분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심장, 신경, 간, 뇌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거부반응이 적어 면역억제제 사용도 필요 없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샹탈 세비르는 희귀병인 후신경모세포종을 앓는데, 후각점막의 바닥에 있는 신경능선에서 발생하여 콧속 깊은 곳에서 관찰되며 뒤 콧속, 눈확, 두개저(아래 머리뼈)를 침범할 수 있어 시각, 미각의 손실을 야기 할 수 있다고 한다. 코 비강에 생긴 악성종양이 커지면서 극심한 고통과 함께 얼굴이 흉하게 변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코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마비된 척추에 주입했으나 실패했고, 8년 후 수술 부위에서 코뼈를 비롯한 코세포가 다량 발견되었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했다는 것이다.   

돈방석에 앉는 기업 뒤엔 천문학적 의료비의 그림자가 존재한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질병치료에 세계 각국의 여러 기업들이 뛰어드는 이유는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다. 줄기세포로 난치병을 치료하게 되면 돈방석에 앉게 된다는 반면에는 난치병 치료를 위하여 개인과 국가의료보험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천문학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시도되었던 방법들의 부작용은 시간이 흘러가야 확인이 되어 불안함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런 부작용과 한계점을 생각하면 줄기세포에 난치병 치료를 백프로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될 것이다. 후신경모세포종에 걸리면 코와 눈에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남긴다. 그 원인은 줄기세포가 포진되어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에서 역발상을 해보았다.

코 속의 후신경 구조

전혀 새로운 자병자치의 신세계 ‘자석괄사’ 제안
코 연골뼈 안쪽으로 두개골에 구멍이 존재한다. 이 구멍을 통해서 머리 안의 빈공간인 부비동(상악동, 사골동, 전두동, 접형골)까지 공기를 들여보내고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자석을 이용하여 코 내부와 외부를 괄사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호전되면서 숨쉬기도 편안해진다. 그래서 코 주변의 자석괄사를 통해서 코 속 줄기세포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개연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로 코는 비염과 알레르기 뿐 아니라 부비동과 연관되어 두통과 눈의 문제, 뇌하수체와의 관련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자석을 활용하면 강력한 자력에 의해 직접 닿지 않아도 깊숙한 곳의 후각세포와 점막 속을 청소할 수 있다.

아무리 좋아도 비용이 부담되면 그림의 떡
코에 존재하는 후각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로 인체가 다 성장하고 나서도 파괴되고 보수가 필요한 조직의 개보수를 위해 존재한다. 결국 코를 자력의 힘으로 자극하여 각종 노폐물로 막힌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 후각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면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달려가 치유하도록 만들 것이다.  

코를 통한 박테리아 등의 침입세균으로부터 뇌하수체를 보호하며, 코 속 줄기세포에까지 자력으로 자극하는 자석괄사는 자석만 있으면 다른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부작용이 없다. 새로운 치료법이 탄생해도 엄청난 비용에 좌절하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자석괄사는 자병자치의 신세계를 열어 줄 것이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저작권자 ©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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