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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속 올리고당 ‘미생물의 먹이’

기사승인 [3호] 2018.12.27  1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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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인간이 소의 젖을 먹고 자라는 상황이 되었다. 그 시발점이 바로 축산업의 확산이다. 우유가 완전식품이라느니, 건강식품이라면서 갓 태어난 아이에게 분유를 권하던 사회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더불어 이익집단과 야합한 병원과 사회의 산물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유대신 아이가 먹고 자란 소젖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뒤늦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하게 되었다. 모유 속에는 젖당, 지방류,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는데, 실상은 올리고당을 아이는 소화시키지 못한다.

이 올리고당이 대장 미생물비피더스의 식량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는데, 결국 인간은 미생물에게 먹이를 주고 미생물의 분해로 인한 산물로 생존하는 것이다. 올리고당을 먹고 미생물이 배출해 낸 지방산을 흡수하는 동시에 비피더스 미생물에 의해 생성된 항염증 물질이 약한 아이의 면역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미생물이 배출하는 시알산은 뇌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로 아이의 뇌는 엄청난 속도로 자라난다. 시알산은 혈관과 혈액을 코팅하는 물질로 혈액순환을 돕고 뇌 회백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신경세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 합성으로만은 부족하여 외부에서 보충해야 한다.

모유 속 다양한 종류의 올리고당은 심지어 에이즈에 감염된 엄마의 젖을 먹고도 건강하게 자라게 할 만큼 면역력의 원동력이 된다. 고급요리재료로 사용되는 제비집의 주요 성분이 바로 시알산이라고 한다.

모유 속의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과 시스틴을 공급해주는 베타 락트알민이 풍부하여 구토와 설사, 알레르기를 예방해준다. 모유에 함유된 타우린은 뇌 발달과 시력에 필요한 물질이다. 또한 우유와 단순 비교해 모유의 단백질은 3분의1 밖에 안 되지만, 유청 단백 락토글로불린과 락토알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우유에 비해 소화가 잘된다. 모유의 성분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성분이 변화된다.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webmaster@iadi.or.kr

<저작권자 © 국제농업개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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